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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불꽃축제 2022, 경험자가 보는 명당 팁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열리지 않았던 여의도불꽃축제가 다시 열린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 그 전까지 저는 몇 년 동안 꾸준히 여의도불꽃축제를 갔었는데요. 집이 원효대교에서 가까운 편이라 가까운 곳에서 불꽃축제를 하는데 안 가보기도 뭐해서 자꾸 가게 되더라고요. 처음에 갔을 때는 저녁 때쯤 가서 대충 자리 잡고 봤는데요. 그 다음에는 조금 일찍 서둘러서 낮에 가서 자리를 잡고 보기도 했고, 또 그 다음 해에는 아예 마음 먹고 새벽부터 나가서 자리도 잡아 봤습니다. 몇 번 그러고 나니 조금 힘들어서 시간에 딱 맞춰서 보러 나간 것이 마지막이었네요. 사실 주변 호텔이나 건물에서 보는 것이 가장 멋지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면 그 많은 사람들이 한강으로 쏟아져 나와서 볼 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 2022. 9. 29.
대학로 혜화 니뽕내뽕, 가끔 생각나는 그 맛 얼마 전 오랜만에 대학로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막상 저녁 먹을 곳을 찾으려고 보니 선뜻 들어갈 만한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마음 편히 프랜차이즈에 가자는 생각으로 니뽕내뽕을 가게 되었습니다. 니뽕내뽕은 어느 지점에 가더라도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맛은 있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니뽕내뽕 대학로점은 혜화역 2번, 혹은 1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야 하는데요. 5분에서 10분 사이인 것 같습니다. 건물 2층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는 않는데, 찾는 데 어렵지는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로에 맛집도 많은데 왜 하필 니뽕내뽕을 갔을까 싶기도 하네요. 결과적으로 맛있게 먹고 나왔으니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2층으로 걸어올라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주말 저녁이었지만 .. 2022. 9. 29.
망원 카페 씨멘트, 애견 동반 가능한 이국적 느낌의 카페 저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지만, 친구가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종종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를 가게 됩니다. 망원에 있는 카페 씨멘트도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견 동반을 넘어서 애견 환영 카페라고 해도 될 정도라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카페 씨멘트는 망원역에서 조금 들어와서 망리단길 부근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인터넷 정보에 의하면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망리단길은 월요일에 휴무인 곳이 많은데, 이곳은 휴무일이 적혀 있지는 않았어요. 일단 외관을 보면 외부 좌석이 너무 이국적이고 예쁘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간 날은 날씨가 더워서 안쪽에 앉았지만, 이제 선선한 가을 날씨로 바뀌고 있으니 외부 자리에 앉아 있으면 너무 좋겠다 .. 2022. 9. 22.
다과상사, 효창공원역 카페, 바닐라빈라떼 강추 저는 워낙 커피를 좋아하고 카페를 많이 가는지라 동네에 자주 가는 카페가 많은데요. 효창공원역 바로 앞에 있는 다과상사도 그중의 한 곳입니다. 다과상사는 커피뿐 아니라 디저트도 종류가 꽤 있고, 배달 어플에서 배달도 가능합니다. 다과상사의 간판입니다. 레트로 느낌이 많이 나는 카페입니다. 간판이 정말 특이하지요. 다과상사는 효창공원역 2번 출구에서 정말 코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특이하고, 간판도 특이해서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저는 처음에 가게 이름만 보고 과일 가게인가 했어요. 하지만 알고 보니 카페였더군요. 인터넷 정보에 따르면 다과상사의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라고 나와 있어요. 이렇게 일찍 문을 여는지는 몰랐네요. 주말에는 아침 8시 오픈인 ..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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