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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

할리스 공덕역북카페점, 공덕역 카페,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다

by 몽쉴통통 2022. 11. 3.

10월의 마지막 날. 이날까지 써야 하는 할리스 쿠폰이 있어서 할리스 공덕역북카페점을 방문했습니다. 공덕역 부근에는 할리스가 3군데 있는데, 공덕역 바로 근처에 있는 할리스는 공덕역 내에 있는 공덕역북카페점밖에 없더라고요. 공덕역 안을 안 가본 것은 아니지만 할리스가 어떻게 생겼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은 데다가 이름도 북카페점이라서 혹시 쿠폰이 안 되는 특수 매장은 아닐까 살짝 걱정했지만, 결론적으로 그냥 역 안에 있을 뿐이지 할리스 매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할리스 공덕역북카페점은 공덕역 5호선 쪽에 있습니다. 저는 8번 출구로 내려왔는데 거의 바로 앞이라고 해도 될 만큼 가까이 있었어요. 그 외 5호선의 다른 출구로 들어와도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6호선도 멀지 않아서 저는 8번 출구로 들어와서 커피를 사고 6호선 출구로 나갔어요. 5호선과 6호선 출구는 같은 층이라서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다만 공항철도나 경의중앙선으로 통하는 출구는 보이지 않아서 그쪽 출구로 들어오면 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결론은 할리스 공덕역북카페점을 방문하고 싶다면 5호선 출구로 들어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매장도 커서 눈에 확 들어왔어요. 북카페점이라서 그런지 책이 엄청나게 꽂혀 있더군요.

 

평일 저녁이었는데 손님은 별로 없었어요. 매장 안에 자리도 많더라고요. 여기를 왜 지금 알았는지... 진작 알았으면 종종 방문했을 텐데 말이지요.

 

역시나 다른 할리스처럼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쿠폰으로 카페라떼 주문!

 

옆에 서울도넛츠도 있었어요. 이 근처에 베이커리도 있고 생각보다 매장이 좀 있더라고요. 돌아가면서 빵까지 충동구매한 것은 함정...

 

1인 1음료 주문, 외부 음식 금지예요. 아무래도 공간이 크다 보니 외부 음식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있을 듯하네요.

 

공짜 커피는 언제나 맛있습니다! 이상으로 공덕역 카페, 할리스 공덕역북카페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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