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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끼의 여유

강릉 옹심이 맛집 삼우옹심이, 아침 식사 가능한 옹심이칼국수

by 몽쉴통통 2025. 8. 31.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옹심이인데요. 강릉에 옹심이 가게가 모여 있는 옹심이 골목이 있더라고요. 강릉 여행을 수도 없이 갔는데 옹심이 골목이 있는 걸 몰랐네요. 어쨌든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강릉 옹심이 맛집 삼우옹심이>

 

새벽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강릉에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아침에 문 여는 식당을 찾아야 했는데요. 옹심이 골목에 몇몇 가게가 아침 9시에 문을 열더라고요. 그중에 삼우옹심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삼우옹심이의 영업시간은 9:00~20:00(라스트오더 19:00)

주차는 가게 앞에 몇 대 정도 가능한 것으로 보여요.

 

 

 

저희는 오전 10시쯤 도착했고, 손님은 거의 없었어요. 다 먹고 나갈 때쯤 손님이 슬슬 들어오시더라고요.

약간 오래되어 보이는 느낌이지만, 가게 자체는 깔끔했어요.

 

 

<삼우옹심이 메뉴와 맛 후기>

 

삼우옹심이 메뉴는 칼국수 옹심이, 장칼국수 옹심이, 감자전 그리고 닭발이 있더라고요?ㅎㅎ 안주용인가... 

저희는 어른이 먹을 장칼국수 옹심이, 아이가 먹을 칼국수 옹심이, 그리고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감자전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그럴듯하지만, 제가 원하는 바삭한 맛은 아니었어요. 평범한 맛.

 

 

이곳은 옹심이와 칼국수가 함께 들어 있는 스타일인데요. 그래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면발도 쫄깃하고, 옹심이도 씹히는 맛이 좋았어요. 원래 아침밥은 안 먹지만 술술 잘 들어 갔네요.

 

 

하얀 국물의 칼국수 옹심이도 맛있었네요. 빨간 국물보다 하얀 국물이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ㅋㅋ

아이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물이 꽤 진했어요.

 

 

강릉에 옹심이 골목이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에 가봤을 텐데, 어쨌든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옹심이 생각날 때 가볼 생각이에요. 특히나 강릉에서 아침식사할 곳을 찾으시면 방문해보셔도 좋겠어요~

이상으로 강릉 옹심이 맛집 삼우옹심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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