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에도 어김없이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한 번 정도 늘 카페에 가는 입장에서 스타벅스 프리퀀시는 자연스럽게 매번 받게 되더라고요. 특히나 캠핑을 좋아하면 스타벅스 프리퀀시로 받을 수 있는 캠핑용품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헬리녹스 테이블을 준다고 해서 캠퍼들 사이에서 벌써 화제가 되고 있어요.
작년 스타벅스 썸머 프리퀀시로 받은 캐리백 다들 기억하실 텐데요. 저 역시 캠핑용 이불 가방으로 쓰려고 받아서 실제로 몇 번 사용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를 넘게 나오면서 엉망이 되고 말았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스타벅스에서도 신경 써서 준비한 듯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스타벅스 썸머 프리퀀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스타벅스 프리퀀시 2023 썸머>
일단 이번 스타벅스 프리퀀시 2023 썸머의 기간은 2023년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입니다. 증정품 수령기간은 6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이고요. 예약기간도 아래 이미지에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번 스타벅스 프리퀀시 제품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화제가 되는 것이 바로 캠핑용품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헬리녹스와 함께 만든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입니다. 컬러는 아이보리, 그린, 브릭 오렌지 색상이 있습니다. 사이드 테이블이라서 꼭 캠핑용으로 쓸 필요 없이 어디서든 두루 쓰일 수 있을 듯합니다. 어쨌든 휴대하기 좋도록 분리와 조립이 용이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만 보면 캠핑장에서 간단히 사이드 테이블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분들이 탐내실 듯합니다. 그리고 일단 헬리녹스가 경량 캠핑용품을 잘 만들기로 소문이 나 있고, 가격도 상당히 비싼 브랜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첫날부터 달리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품이 너무 빨리 소진되지 않기를 바라야겠네요.
그럼 이쯤에서 실제로 헬리녹스에 비슷한 제품이 있는지, 그리고 실제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해지는데요. 그래서 헬리녹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한 번 확인해봤습니다. 물론 같은 제품은 아니지만 실제로 같은 형태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모양이 똑같고 상판이 나무로 된 사이드 테이블이 실제로 판매 중이었습니다. 가격은 67,000원인데요. 물론 이것과 같은 재질은 아니겠지만, 실제로 있는 제품이라 적어도 지난 번 캐리백 같은 사태는 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스타벅스 프리퀀시 다음 제품은 바로 팬앤플레이트입니다. 요리할 때 팬으로 사용 가능하고, 식사할 때 플레이팅 접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크림핑크, 차콜카키 두 가지 컬러이며 이 제품 역시 어디서든 두루 사용할 수 있지만, 캠핑용으로 쓰이기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처음에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발표되고 나서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에만 관심이 확 갔는데 막상 보니 팬앤플레이트도 욕심이 나네요.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은 아마 저와 비슷한 심정이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25일부터 스타벅스에 출근도장을 찍어야겠습니다. 부지런히 프리퀀시 찍고 두 가지 제품 전부 받고 싶네요.
댓글